프랑스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의 성폭행 의혹이 '증거 불충분'으로 끝났다. 영국 BBC는 음바페의 성폭행 혐의를 두고 수사해온 스웨덴 검찰이 수사를 종결했다고 1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수사를 지휘한 마리나 치라코바 검사는 "더 진행하기에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수사를 종결한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10월 스웨덴을 방문한 음바페는 한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경기 의정부시는 12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 선수와 지역을 대표하는 비보이단 퓨전엠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민선은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올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세계 랭킹 1위 비보이 크루인 퓨전엠씨는 국제 대회에서 40회 이상 우승했다.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는 미드필더 김대우(24)와 재계약했다고 12일 밝혔다. 김대우는 2021년 신인으로 입단한 강원에서만 4시즌을 뛴 선수다. 키 179cm, 몸무게 80kg의 당당한 체구로 '태백산 반달곰'이란 별명을 얻은 그는 K리그 통산 64경기에서 4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입단 첫 해 리그 21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렸고, 그해 승강 플레이오프(PO)에도 2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강원의 K리그1 잔류에 기여했다.
핸드볼 H리그, 만능슈터 오황제 남자부 1라운드 MVP... 캐논슈터 하태현 메이저저장소와함께... 남자부 1라운드 MVP에 위치를 가리지 않는 만능 슈터 오황제가 선정됐다. 한국핸드볼연맹(KOHA)은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에서 개인상 및 단체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1라운드 MVP는 충남도청의 오황제, 캐논슈터는 SK호크스의 하태현, flex 1라운드 베스트팀은 두산이 각각 선정됐다. 오황제, ‘1라운드 MVP’ 선정
스페인 프로축구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50호 골을 앞세워 이탈리아 세리에A 선두를 달리는 아탈란타를 물리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의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아탈란타에 3-2로 이겼다.
한국 여자바둑의 간판 최정(28) 9단이 일본 천재 소녀 나카무라 스미레(15) 3단을 꺾고 통산 5번째 여자기성 타이틀을 획득했다. 최정은 10일 오후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8회 해성 여자기성전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스미레에게 15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1국을 패한 뒤 2, 3국을 내리 이긴 최정은 이로써 종합전적 2-1로 여자기성전 우승컵을 안았다.
삼성생명 최근 성적: 현재 7승 6패로 리그 중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요 선수: 박하나: 팀의 주득점원으로, 평균 18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소니아: 리바운드와 수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가 다비드 사파타(우리금융 캐피탈)와 스페인 선수 맞대결에서 승리하고 프로당구 PBA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마르티네스는 9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4' PBA 결승전에서 사파타를 맞아 세트 점수 4-1(15-4 15-11 15-12 10-15 15-7)로 승리했다.
남자 프로배구 코트에서는 교체 영입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에 따라 2024-2025시즌 상위권 판도가 출렁일 전망이다. 3위 싸움 중인 우리카드는 '주포' 미힐 아히(26·등록명 아히)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뒤 대체 선수로 데려온 두산 리콜리치(23·등록명 니콜리치)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감독을 향한 욕설 영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데다 마약 흡입 의혹까지 받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심판이 결국 퇴출당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잉글랜드프로경기심판기구(PGMOL)가 EPL에서 활동하던 심판 데이비드 쿠트를 해고했다고 1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1차전 2-1 승리 이어 홈 2차전서도 문선민 결승골로 2-1로 이겨전북 최악의 시즌 '씁쓸한 웃음' 마무리…이랜드 창단 10주년 승격 불발동점 골 넣은 티아고(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승강 플레이오프(PO) 전북 현대와 서울 이랜드의 경기. 동점 골을 넣은 전북 티아고가 마스크를 쓰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4.12.8
리빌딩 소홀·선수단 구성 방향성 표류…박지성 고문 책임론 솔솔인사말 하는 박지성 슈팅스타 단장(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박지성이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