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힘든 시기에 희생자들과 그들의 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29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와 관련해 프로배구 경기가 묵념과 함께 시작한다.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 구단은 이날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KB손해보험과 홈경기에 앞서서 사고 희생자를 추모한다고 밝혔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지난달 코리아컵(옛 FA컵) 결승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뽑아냈던 '베테랑 공격수' 김인성(35)과 재계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2012년 러시아 CSKA 모스크바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를 먼저 경험은 김인성은 2013년 성남 일화(현 성남 FC)를 통해 K리그 무대에 입문한 뒤 전북 현대, 인천 유나이티드, 울산 현대, 서울 이랜드FC 등을 거쳐 2023년 1월 포항 유니폼을 입었다.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가 올해 발롱도르는 로드리(맨체스터 시티)가 아닌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에게 돌아갔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호날두는 2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24 글로브 사커 어워즈에서 최우수 중동 선수상과 역대 최다 득점상을 받았다.
올해 프로야구에서는 받는 연봉에 비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많았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신인상을 받은 김택연(두산 베어스)이 그런 사례다. 올해 연봉 1억원을 받은 김도영은 타율 0.347, 홈런 38개, 도루 40개, 109타점 등 눈부신 성적을 수확하고 KIA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심한 감기에 어지럼증…경기 시작하자 펄펄백업 선수로 시작한 2024-2025시즌, 간판급 주전으로 성장마스크 쓴 육서영(화성=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IBK기업은행 공격수 육서영이 27일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전을 마친 뒤 인터뷰하고 있다. 육서영은 심한 감기에도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024.12.27.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워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IBK기업은행은 27일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점수 3-0(25-19 25-14 25-21)으로 완파했다.
정몽규 축구협회장 후보 공약 발표(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를 통해 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4.12.26
볼카노프스키, '역대급' 파이터들 조명'위대한' 파이터 5명 언급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UFC 페더급 전 챔피 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기(36·호주)가 '위대한' 파이터 5명을 꼽았다. 종합격투기(MMA) 역사상 최강으로 군림 한 선수들 톱5를 선정했다. 현재 UFC 톱 파이터로서 바라보는 최고의 선수들을 조명했다. 볼카노프스키는 26일 (이하 한국 시각)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역대급 파이터'들에 대해 언급했다. 'MMA 전설'로 불리는 선수들 가 운데 가장 강력한 파이터 5명을 뽑았다. UFC 페더급을 장기집권하며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그가 최강자들을 소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로드FC 챔피언 김민우 UFC 중위권 레벨계체 실패로 Road to UFC 준결승 탈락밴텀급→페더급, 블랙컴뱃에서 복귀 선택블랙컴뱃 아시아 11위 단체 성장에 공헌기노시타, 교쿠신 월드챔피언십 은메달한일전 3승 김민우 vs 10KO승 기노시타
이기흥·김용주·유승민·강태선·오주영·강신욱 등 역대 최대 경쟁률내년 1월 14일 회장 선거…체육인 2천300여명 의 선거인단이 투표제42대 대한체육회장 후보 등록을 마친 6명의 후보들(서울=연합뉴스) 내년 1월 14일 열리 는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출마를 위해 후보 등록을 마친 6명의 후보들. 사진 상단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기 흥 후보, 김용주 후보, 유승민 후보, 강태선 후보, 오주영 후보, 강신욱 후보. [연합뉴스 자료 사진 및 후보 제공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리디아 고, 오륜 마크 앞에서 금메달 들고(기앙쿠르[프랑스]=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골프 여자 개인전에서 우승한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가 오륜 마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