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제 '사석 관리' 두 번 위반…LG배 결승 2국 초유의 반칙패 - 메이저저장소와함께 뉴스분석하기 메이저 세계기전인 LG배 결승전에서 초유의 반칙패가 발생했다. 22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신관에서 열린 변상일 9단과 커제 9단의 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커제가 두 차례나 '사석(死石·따낸 돌) 관리' 규칙을 위반해 반칙패를 당했다.
임성재는 오는 23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30만달러)에 출전한다. 임성재는 이번 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3위에 올라 가벼운 발걸음으로 다음 대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통산 3승에 도전했지만, 충격의 컷 탈락을 당했다.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GV80 데저트 에디션'이 2025 다카르 랠리에서 6천㎞ 넘게 주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막 등 극한의 조건에서 장거리를 달려야 하는 다카르 랠리는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오프로드 레이스'로도 불린다. GV80 데저트 에디션은 1983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재키 익스의 업적을 기리고 동시에 그의 80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헌정 모델이다.
오른손을 수술하고 회복 중인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30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에서 복귀를 목표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셰플러는 21일 미국 현지 매체들과 화상 인터뷰에서 "수술은 잘 됐고, 컨디션도 좋다"며 "다음 주 대회에 출전하고 싶지만, 확실한 일정은 일주일 안에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탁구 유망주 이승수(14·대전동산중)가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도 돌풍을 일으키며 태극마크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이승수는 19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국가대표 2차 선발전 5조에서 실업팀 선수들과의 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4전 전승으로 최종선발전 진출을 확정했다.
‘피겨 프린스’ 차준환(24·고려대·사진)이 2025 토리노 겨울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음 달 하얼빈 겨울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열린 국제대회에서 시상대 위에 서며 아시안게임 메달 가능성도 높였다. 차준환은 19일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끝난 대회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에서 총점 264.94점으로 일본의 가기야마 유마(289.04점), 이탈리아의 다니엘 그라슬(280.56점)의 뒤를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차준환이 유니버시아드에서 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이다.
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연패를 막지 못한 간판 공격수 손흥민이 현지에서 혹평을 받았다. 손흥민은 19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EPL 22라운드 에버턴과 원정 경기에서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뛰었다.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 주포로 활약 중인 알리 하그파라스트(20·등록명 알리)는 '복덩이'다. 이란 출신의 알리는 아시아쿼터 선발을 통해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고 이번 시즌 공격 성공률 57.20%로 리그 1위를 달린다. 알리는 1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전에서도 팀에서 가장 많은 27점에 64.86%의 공격 성공률로 팀의 세트 스코어 3-1 승리에 앞장섰다.
가엘 몽피스(41위·프랑스)와 엘리나 스비톨리나(27위·우크라이나) 부부가 호주오픈 테니스(총상금 9천650만 호주 달러·약 875억원) 단식 16강에 나란히 진출했다. 몽피스는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테일러 프리츠(4위·미국)를 3-1(3-6 7-5 7-6<7-1> 6-4)로 제압했다.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아산 우리은행을 잡고 2연승을 거뒀다. 신한은행은 1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에 68-61로 이겼다.
사사키의 행선지는 MLB 다저스…오타니·김혜성과 한솥밥 - 메이저저장소와함께 뉴스분석하기 SNS에 다저스 계약 사실을 발표한 사사키 로키[사사키 로키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스토브리그를 가장 뜨겁게 달군 일본의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23)의 종착역은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였다.
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인 '탁구 대부' 조양호 회장 묘소 찾는다 - 메이저저장소와함께 뉴스분석하기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선출된 유승민 당선인[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선출된 유승민(43) 당선인이 대한탁구협회를 12년 가까이 이끌며 헌신했던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묘소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