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 주포로 활약 중인 알리 하그파라스트(20·등록명 알리)는 '복덩이'다. 이란 출신의 알리는 아시아쿼터 선발을 통해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고 이번 시즌 공격 성공률 57.20%로 리그 1위를 달린다. 알리는 1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전에서도 팀에서 가장 많은 27점에 64.86%의 공격 성공률로 팀의 세트 스코어 3-1 승리에 앞장섰다.
가엘 몽피스(41위·프랑스)와 엘리나 스비톨리나(27위·우크라이나) 부부가 호주오픈 테니스(총상금 9천650만 호주 달러·약 875억원) 단식 16강에 나란히 진출했다. 몽피스는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테일러 프리츠(4위·미국)를 3-1(3-6 7-5 7-6<7-1> 6-4)로 제압했다.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아산 우리은행을 잡고 2연승을 거뒀다. 신한은행은 1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에 68-61로 이겼다.
사사키의 행선지는 MLB 다저스…오타니·김혜성과 한솥밥 - 메이저저장소와함께 뉴스분석하기 SNS에 다저스 계약 사실을 발표한 사사키 로키[사사키 로키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스토브리그를 가장 뜨겁게 달군 일본의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23)의 종착역은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였다.
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인 '탁구 대부' 조양호 회장 묘소 찾는다 - 메이저저장소와함께 뉴스분석하기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선출된 유승민 당선인[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선출된 유승민(43) 당선인이 대한탁구협회를 12년 가까이 이끌며 헌신했던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묘소를 찾는다.
북한, 제54차 예술인체육대회 개최(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27~28일 청춘거리 농구경기관에서 영화예술부문과 무대예술부문으로 나뉘어 제54차 예술인체육대회가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9천650만 호주달러·약 875억원) 남자 단식 3회전에 안착했다. 신네르는 1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트리스탄 스쿨케이트(173위·호주)를 3-1(4-6 6-4 6-1 6-3)로 제압했다.
삼척시청, 부산시설공단 꺾고 핸드볼 H리그 선두 추격 - 메이저저장소와함께 뉴스분석하기 16일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경남개발공사 이연송[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삼척시청이 핸드볼 H리그에서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 이계청 감독이 지휘하는 삼척시청은 16일 대구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열린 신한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부산시설공단과 경기에서 32-24로 승리했다.
황택의 빈자리 메운 이현승, KB손보 7연승 주역 "아직은 부족해" - 메이저저장소와함께 뉴스분석하기 "빈자리 느껴진다는 말 듣지 않도록 노력할 것"인터뷰하는 KB손해보험 세터 이현승(의정부=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B손해보험 세터 이현승이 16일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 경기 OK저축은행전에서 승리한 뒤 인터뷰하고 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500m의 아픔을 딛고 전국동계체전 2관왕에 오르며 다음달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예열을 마쳤다. 최민정은 14일 강원도 춘천의암빙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 쇼트트랙 여자 3000m 결승에서 5분44초445로 1위에 올랐다. 노아름(전북도청·5분45초146), 윤도경(전북도청·5분44초968)을 제쳤다.
18세 브라질 신예 폰세카, 세계 9위 루블레프 꺾고 호주오픈 2회전 진출 - 메이저저장소와함께 뉴스분석하기 18세 브라질 신예 주앙 폰세카(112위)가 생애 첫 호주오픈 본선 무대에서 세계 9위 안드레이 루블레프(러시아)를 스트레이트 세트로 완파하며 그랜드슬램 본선 첫 승리를 장식했다.
김석현(44) 성신양회 경영전략본부 사장이 제37대 대한레슬링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김석현 사장은 15일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대한민국 레슬링이 다시 세계 정상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전환점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